내가 원하는 것은

by 관지

1월 15일


자신의 참 자아를 깨닫지 못한 중생 앞에서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 진정한 자비심이다. 그것은 한이 없는지라, 만일 눈물로 그것을 표현한다면 끝없이 울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마음의 본성을 깨달아 알게 될 때에, 자비심뿐만 아니라 그때그때 적절하게 들어맞는 지혜로운 방편들도 떠오르게 마련이다. 또한 태어남과 죽음과 그 중간사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하여 모든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자연스레 해방된다.


이 깨달음에서 솟아나는 기쁨과 지복에 대하여 말할 것 같으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영광과 쾌락과 행복과 기쁨을 모두 합쳐도 마음의 참 본성을 깨달아 앎으로써 겪게 되는 지복의 아주 작은 조각보다 못하다고 붓다들은 말하고 있다. -노슐 켄 린포체


소걀 린포체 <삶과 죽음에 관한 매일묵상 20쪽 >




내가 얻고 싶고 갖고 싶은 모든 것들이 여기에 있다.

*자비심과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편들과

*살아가는 일과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그런데 나는 아직 내 마음도 모르겠고 마음의 본성은 더욱 모르겠고 어떻게 알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분명 내게는 마음이란 것이 있으니 이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서 찬찬히 그 길을 향해 걸어가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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