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시편 56편 쓰다.
주께서는 아십니다.
내가 잠 못 이루고 뒤척였던 숱한 밤을.
내 모든 눈물이 주님의 장부에,
내 모든 아픔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You've kept track of my every toss and turn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Each tear entered in your ledger, each ache written in your book. <56; 8>
오래전 꿈을 꾸었는데 꽃병처럼 생긴 유리병 안에 내 눈물이 담겨있었다.
그 병은 흔들흔들 거리며 공중에 떠있다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었는데.
후에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시 위로를 받았다.
내 눈물이 그냥 땅에 떨어지는 게 아니라 나만의 병에 담기고 하늘에 전달된다는 것.
아마 그때는 누군가 내 사정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숨이 쉬어지던 그런 시절이었던 모양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겨울 때면 꿈으로든, 말씀으로든, 이웃을 통해서든 신호를 보내주신다.
내가 너의 사정을 알고, 너와 함께 있다고.
다만 기도라는 우표는 붙여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