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 주인조차 눈여겨보지 않는
겨울 들판에
바람이 찾아와 놀고 있다.
너는
왜 벌거벗었냐고
왜 아무것도 없느냐고 묻지 않는다.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이나
들녘은 그저 들녘일 뿐.
바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그의 눈이다.
오늘,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 영화 <돈 워리>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