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수프 & 방풍나물 제육볶음

6/16

by 관지


감자와 양파, 양배추 겉잎 그리고 토마토, 말린 파프리카, 물 붓고 끓여서 소금 간.


점심은 잡곡밥과 미역냉국, 무피클, 그리고 방풍나물과 양파 넣고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그냥 간장 넣고 굴소스 조금만. 그 외 아무 양념 없이 볶았는데 먹을만했다.


될 수 있으면 혀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려고 한다. 맛이라는 게 기껏 해 봐야 입 안에 머무는 그 잠깐 순간인데 그냥 재료의 제 맛에 길들이려고. 오늘 제육볶음에 방풍나물을 넣은 건 좋았다.


매거진의 이전글전복죽 & 풀치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