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다.
새벽 기도자리에 앉으니 찾아든 말씀이다.
이 당연한 걸... 늘 놓치고 산다.
그래서 나와 같지 않다고 속을 끓이고
너와 같지 않아서 주눅이 들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이 경건이라고 하셨으니
또한 네가 너로 숨을 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간섭하지 않고 놓아두는 것.
결국
우리 각자가 하나님 앞에 피조물로 서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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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호주 시누이에게서 전화.
나보다 10년 앞선 인생선배시다.
매일매일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것들을 채우며 살고 있다고 했다.
"그래야 혹시 내가 치매에 걸려도 좋은 것이 나오겄지야."
지혜로운 치매대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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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편 98편을 쓰면서 이 말씀이 위로가 되었다.
He rolled up his sleeves
He set things right. (1)
소매를 걷어올리시고 모든 일을 바로잡으셨다.
지금 내 삶을 정비중이심을 안다.
소매를 걷어올리시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