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 푹 자요"
'도대체 어디에서 난 화를
이곳에서 분출하고 있는 걸까?'
서울에서의 교통사고 정체로 버스 기사님이 인천 차고지에 늦게 도착한 것,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연착에 버스 회사의 시스템이 부족했던 것, 3분 지연에 한 승객의 컴플레인이 선을 넘은 것, 출동한 경찰이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기사를 우선 보호하지 않은 것, 마음이 바빴던 택배 기사와 사고로 또 출발 연기가 된 것.
‘나의 하루에 일어난 모든 일을 자책하지는 말자. 하루를 망친 건 내 잘못이 아닐 수 있다.’
"자책을 자주 한다는 건 자기 성찰을 자주 하는 것이기도 해요.
당신이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아요.
하지만 그건 매번 해왔던 거니까 이번엔 다르게 생각해보자고요.
제 잘못이 아니어도 하루를 망칠 수 있더군요.
그러니 오늘은 자책하지 말고 잘 자요, 푹 잤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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