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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9일
하루의 모든 것을 끝마치고 침대 속을 파고들었지만, 쉽사리 잠에 들 수가 없었다.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늘 한 발자국 뒤로 도망가 버린다. 책을 꺼내 들었다. 유일한 안식처였다. 요즘은 한국 작가들이 쓴 책에 괜스레 더 마음이 간다. 기꺼이 상상할 수 있는 풍경들이 책 속의 세계를 나의 세계로, 나를 책 속의 세계로 번갈아 초대한다. 현실을 회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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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by
Yoon
잠을 너무 못 자서 힘들어요
Q. 누우면 잠드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운 불면증 환자입니다. 의학적으로 진단받은 것은 아니지만, 늘 이렇게 새벽까지 깨어있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짧은 수면시간이 힘들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가님도 꽤 오래 불면증이 있었다가 괜찮아지셨다고 들었는데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저도 푹 잘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꽤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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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서우
잠온다 : 생즉사 사즉생
무안하도록 무한한 고도를 기다리며
경상방언 ‘잠온다’는 표준어 ‘졸리다’보다 잠을 더 정확하게 설명한다. ‘자고 싶은 느낌이 들 때’ 숨겨진 주격조사 ‘이’가 잠이 주어임을 명시한다. 잠 앞에서 나는 결코 주어일 수 없다. ‘오다’를 동사로 거느리는 권력 앞에, 나는 왜소하다. 잠이 오지 않을 때 나는 속수무책의 불면이다. 닥쳐 온 잠 앞에서 ‘꾸벅꾸벅’은 삶의 몸짓이 아니라 잠의 길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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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하루오
불면증 환자가 유럽에 살 수 있을까?
2025년 3월 27일 현재, 나는 두 가지 희망을 품은 채 살아가고 있다. 첫 번째, 불면증을 떨쳐내기. 두 번째, 끈질긴 생명력 갖기. 내가 생각하는 끈질긴 생명력이란 언제, 어디서, 어느 상황에서든 내가 나를 책임질 수 있는 힘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더 인정받기. 그럼으로써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이런 것들을 이뤄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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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이진리
우울증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꿈의 내용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끔찍한 악몽에 시달렸고, 새벽이면 울거나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곤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잠드는 것이 두려워졌고, 결국 잠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삼 일씩 밤을 새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버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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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r 27. 2025
by
무아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자꾸 깨어난다면
남편이 살금살금 방에 들어온다. 눈을 떠버렸다. 새벽 2시 30분. 큰일이다. 이러다 또 밤새 뒤척이면 안 되는데…. 스르륵 다시 잠자는 모드로 돌아가기 위해 등을 쓰다듬어 달라고 했다.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바닥으로…” 손바닥을 빳빳하게 펴서 등을 문지른다. 때가 밀릴 것 같다. 심지어 뭔가 손에 걸렸는지 손톱으로 콕콕 긁어낸다. ‘한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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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리즈
잠을 찾아... 헤매는 밤
어디로 간 것일까아무리 찾아도찾을 수 없는 잠이리 뒤척저리 뒤척오지 않는 잠을기다리는데가버린 잠은 돌아오지 않고눈은 점점밝아지고생각만 많아진다어제무엇을 하며하루를 보냈는지 조차희미한데지나간 옛날일은뚜렷하게 생각나잊어야 할 것은잊지 못하고기억해야 할 것은까마득하게 잊고 산다머릿속은뒤죽박죽이제와 생각하면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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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 22. 2025
by
Chong Sook Lee
불면증
잠이 오는데 잠이 오지가 않아
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을 말해보라고 말한다면, 나는 '불면증'을 말할 것이다. 불면증이란 적절한 환경 및 조건이 갖춰져 있는데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 나의 불면증은 저녁에 잘 잠들지 못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분명 피곤해서 눈이 너무나 따갑고 금방이라도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은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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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 15. 2025
by
꽃빛달빛
불면증
나in나 [영원할 것 같아 시]
우연그 후밤이 될 때까지떨쳐낼 수 없었어기억 속 그대로여전하길 바랐어 부르지 않았어불가능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힘드니까부를 수 없었어달라졌을지 모를 마음에 지레 겁이 나서잡을 수 없었어미련스럽게 그대로인 걸 숨길 수 없을까 봐 난생처음밤 지새우며수많은 기억들을 꾹꾹 눌러 담았어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 아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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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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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in나
불면증
나in나
우연 그 후 밤이 될 때까지 떨쳐낼 수 없었어 기억 속 그대로 여전하길 바랐어 부르지 않았어 불가능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힘드니까 부를 수 없었어 달라졌을지 모를 마음에 지레 겁이 나서 잡을 수 없었어 미련스럽게 그대로인 걸 숨길 수 없을까 봐 난생처음 밤 지새우며 수많은 기억들을 꾹꾹 눌러 담았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 아직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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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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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in나
잠들지 못하는 이유
오늘 못다 한 일들이 불안해서, 오늘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일 해야 할 일들이 버거워서,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나에게 너무 버거운 일을 시키고 있나? 나도 모르게 너무 욕심부리고 있었나? 나만큼만 하기로 해놓고, 그 이상을 바라고 있었나? 다시 목표를 낮추고 기대를 낮춘다. 나에게 실망해도 소용없어. 실망하든 않든 이게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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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by
라이트
불면증 극복 잠 안 올 때 잠 잘 오는 법 숙면 꿀팁3
오늘, 3월 14일은 ‘세계 수면의 날’이다.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이 날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대인들에게 수면 부족과 불면증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문제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익스트림 매거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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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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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도전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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