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23일 토요일의 감사일기.
1. 드디어 철분약을 타왔어요. 이 약이 내 몸을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여요. 잘 받아와서 뿌듯해서 감사합니다.
2. 콜라 대신 레몬워터를 마셔주었어요. 몸에 대해 알고 나니 부쩍 좋은 걸 먹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기특해서 감사해요.
3. 우연히 TV프로그램을 봤는데 그 짧은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 나에게 행복을 준 그 순간에 참 감사합니다.
4. 오후에 have to do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내가 기특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5. 공부했던 공간이 시원했어요.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잘 머물다 갈 수 있어 감사했어요.
6. 비타민C에 철분약을 먹어주었어요. 내가 내 몸을 사랑해 준다는 생각에 뿌듯했어요. 감사합니다.
7. 동생이랑 냠냠 초밥을 함께했어요. 철분에 좋은 것들을 의도적으로 먹어주었어요. 내 몸이 호강해서 감사합니다.
8. 동생이랑 내 고민에 대해 함께할 수 있어 그 순간이 참 좋았어요.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가족이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9. 백만 년 만에 양말을 샀어요. 만원이라는 돈이 나에게 풍요를 느끼게 해 주었어요. 부자가 된 느낌이라 감사합니다.
10. 오늘도 행복했어요. 이제 영화 보고 쿨쿨 잘 거예요. 평화롭고 행복해서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