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소나기 덕분에 시원해서 참 감사.

25년 8월 29일 금요일의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마음 놓고 맥주를 때리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서 참 감사합니다.

2. 삶에 우연은 없는 것 같아요. 알맞은 타이밍에 알맞은 사유를 할 수 있었던 그 흐름에 참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아빠가 태워주셨어요. 내 마음이 변하니 아빠가 변한 걸까요?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 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4.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 받았어요. 음료를 참 좋아하는데, 마침 딱 맞는 선물을 우연히 받아서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5. 이벤트 3등에 당첨되었대요. 그래서 타 카페에서 음료쿠폰을 또 받았어요. 때 아닌 음료 풍요에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짱!

6. 금요일을 기념으로 동료가 레드불 음료를 샀어요. 피곤했는데 딱 맞는 타이밍의 음료여서 충전만땅 되었어요. 동료가 예뻐서 참 감사합니다.

7. 오늘은 업무가 수월했어요. 어제 업무 때문에 오늘이 두려웠는데 수월해서 참 좋았어요. 무탈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8. 소나기가 내려요. 갑자기 내리는 비 덕분에 시원해서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9. 저녁을 두 공기는 퍼먹은 것 같아요. 배부르고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10. 오늘도 한 발자국 성장한 나에게 감사해요. 삶이 주는 모든 것들에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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