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기 살 돈이 있음에 참 감사.

25년 9월 7일 일요일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산책을 나갔더니 하늘이 그림을 잔뜩 그려놓았어요. 가을이 오고 있어요. 뭉실뭉실 예뻐서 감사합니다.

2. 오늘 동생이랑 아빠랑 고기를 냠냠했어요. 배부르게 잘 먹어서 행복했어요. 나에게 돈이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3. 프린트물을 완료했어요. 이면지로 해결하니 아껴 쓴 기분이 들어 뿌듯합니다. 성공해서 감사합니다.

4. 내 동생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요. 동생이 든든해서 참 감사합니다.

5. 책 주문을 완료하고, 과제를 하나 해치웠어요. 뭐든 해 놓아야 마음이 편해요. 뚝딱 해치워서 속 시원해서 감사합니다.

6. 아빠랑 나랑 함께 고른 후식 커피는 굿 초이스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7. 우리 엄마가 무사히 귀가완료했어요. 무탈하게 돌아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이틀 동안 가족이랑 한 번도 안 싸웠어요. 점점 하나가 되어갑니다. 화목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9. 마음에 있던 것들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느낌이에요. 담고 있으면 언제나 답을 줍니다. 해결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10. 이틀이 참 짧아요. 그래도 충분히 쉬고, 충전하고 행복했어요. 주말이 있어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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