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덕분에 행복했던 오늘에 참 감사.

25년 12월 10일 수요일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오늘 많이 피곤한 하루였어요. 그래도 지금 시간까지 잘 버티고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특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2. 딸기가 나왔어요. 엄마의 최애 과일 딸기 덕분에 병실이 행복합니다. 나누어드렸더니 다들 좋아하셨어요. 그 순간이 따뜻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3. 오전에 우연히 않게 돈이 들어왔어요. 뜻하지 않게 들어오는 돈은 참 기쁘고 감사한 것 같아요. 나에게 와 준 돈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4. 빠듯한 시간 가운데에서 열심히 일정을 정리했어요. 정리하고 보니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해요. 감사합니다.

5. 오는 길에 오래된 인연을 우연히 만났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함께 안부를 물으며 걷는 순간들이 행복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6. 문득 삶이 주는 모든 것들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이로운 삶에게 많이 감사드려요.

7. 새벽 강독을 통해 내 안의 우월이를 안아주었어요. 우월이는 소중한 아이예요. 미워했던 마음을 알 수 있어 참 감사했어요.

8. 오늘도 삶은 아름답고, 늘 나를 향해 움직여주어요. 나의 삶에게 언제나 항상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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