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한 마음에 감사.

25년 12월 8일 월요일의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어제보다 컨디션이 상승했어요. 역시 일찍 꿀잠을 잔 덕분 같아요. 어제 달콤했던 나의 꿀잠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2. 어제보다 나아진 컨디션이 되니 확실히 활동의 능률이 달랐어요. 내 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덕분에 많이 감사합니다.

3. 오늘도 날씨요정은 변하지 않았어요. 패딩을 벗어던지고 예쁜 옷으로 갈아탔어요. 날씨요정 덕분에 내가 예뻐서 감사합니다.

4. 오늘 정말 마지막으로 자잘한 것들을 해치웠어요. 굵직한 것들을 대비해 자잘이 일더미를 해치울 수 있어 속이 후련함에 짱 감사합니다.

5. 누군가 덕분에 로데오 떡볶이를 먹어봤어요. 솔직히 맛은 별로였지만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한 마음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6. 엄마와 함께 하는 이 순간들이 문득 소중하게 느껴져요. 지나고 보면 너무나 예쁜 추억이 될 것 같아 더욱 소중해집니다. 이 순간들에게 많이 감사드려요.

7. 동, 호수가 발표 났어요. 두근두근합니다. 삶이 주는 선물에 많이 감사합니다.

8. 매 순간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것들에 많이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나의 삶에게, 매일의 하루에게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7화도비요정인 나의 동생이 소중해서 참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