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

25년 6월 7일의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오늘 아침, 저녁으로 걷기 운동을 했어요. 아침엔 아침이여서 상쾌하고 저녁엔 저녁이여서 개운했어요. 참 감사합니다.

2. 참 여유로운 하루였어요. 책을 읽다가 누워서 쿨쿨 자고, 다시 맛난 거 먹고 쿨쿨자고, 일어나 책을 읽는 여유로운 하루에 참 감사합니다.

3. 낮잠을 잤어요. 꿀 같이 달콤한 낮잠이었어요. 딩굴딩굴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4. 맛집 냉면을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곱빼기로 먹어봤어요. 캬~두 번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어요.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5. 요새 읽는 책이 참 재미있어요. 다시 독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6. 저녁 먹고 수박을 먹었는데 여름의 행복은 수박 같아요. 수박이 이 세상에 존재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7. 저녁 먹고 배가 잔뜩 불었는데 운동하고 와서 가라앉고 개운해졌어요. 나의 선택에 뿌듯해서 감사합니다.

8. 이제 책상에 앉아 맥주 한 캔에 책 보다가 쿨쿨 잘 거예요. 이 순간이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9. 지금 마시는 맥주가 너무 시원해서 감사합니다.

10. 주말에 이렇게 힐링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쉴 수 있어서 많이 감사합니다.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1화10년 지기 동생의 소중함에 대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