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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chitect shlee Apr 22. 2016

건축가의 주유천하 V 전라 순천 왜성

열여덟.순천 왜성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신성포),

전라도 순천왜성.


크기 외성 길이 2,502m 높이 5m,

내성 길이 1,342m 높이 4m  

면적 188,428㎡(6만평)

순천 왜성은 정유재란(1597) 당시 육전에서 퇴진한 왜군 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에, 도다카 도라가 전라도를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이다.

이 성은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과 소서행장이 이끄는 왜군 사이에 최대의 결전이 벌어진 곳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대승을 거둔 유서깊은 곳이기도 하다.  


1597년 정유재란.

제1군 가토 기요마사(10000명)

제2군 고니시 유키나가(1만 4000명)

제3군 구로다 나가마사(10000명)

제4군 나베시마 나오시게(1만 2000명)

제5군 시마즈 요시히로(10000명)

제6군 조소카베 모토치카(1만 3000명)

제7군 하치스카 이에마사(1만 3000명)

제8군 모리 데루모토(40000명)

총 병력 12만 2천 명.

좌군은 남해, 사천, 고성, 하동

우군은 광양, 순천, 김해, 창원


임진왜란 실패 원인은 군량미의 보고인 호남을 경시한 탓이다.

전주를 점령한 왜군은 우군만 북상하고 좌군은 다시 남하한다.

고니시가 이끄는 1만 4천 명은 순천왜성 3개월만에 축성한다.

조명연합군은 사로병진 공격.

동로군은 울산성을,

중로군은 사천성을,

서로군은 순천왜성을,

수로군은 고금도에서 대기 중.

서로군 검단산성 도착하여 토성을 석성으로 리모델링한다.

왜놈들은 검단산성과 순천왜성 사이의 땅 파기 시작하여 바닷물 끌어 들여 해자를 조성한다.

낮에는 다리로 다니고, 밤이면 다리를 끊어 들였다.

왜놈들 14만 명 순천왜성 집결하고 명나라 유정장군이 이끄는 조명연합군 16만 명 검단산성 집결한다.

바다에는 명나라 진린 장군과 이순신이 이끄는 2만 집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왜군 철군 명령이 떨어졌다.  

왜놈들은 몰래 조명 해군 총사령부가 있는 묘도로 밀사 파견한다.

뒷거래로 진린 장군은 전투 중지 명령한다.

경남 사천에 있던 왜놈 4만의 병력에 군선 133척 노량앞바다 집결한다.

이순신은 야밤에 해군 총사령관 진린 장군 몰래 13척의 선박과 4,000명의 병력으로 왜군과 붙어 왜군 1만 3천명이 전사한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순신도 전사한다.

고니시는 간신히 패잔병 끌고 일본으로 귀국하여 160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고니시가 붙어서 도쿠가와 승.

고니시는 천주교의 교리에 따라 할복자결을 거부하고 참수당한다.

1697년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산 28-1에 충무사 짓고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 봉안한다

1944년 왜놈들이 불 지른다.

1987년 중건.

2008년 108억 투입하여 순천왜성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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