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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chitect Y Jul 01. 2021

일반인문 CLXIV 순간의 힘

; The power of moment

찌뿌둥한 날씨, 1년 중 가장 바쁜 석달,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각성의 의미로 이틀간 한권의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1초라는 짧은 경험이 사람을 어떻게 각성시키고, 고양시키며,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주목하며, ‘스틱’과 ‘스위치’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조직행동론 전문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Chip Heath 칩 히스 교수와 듀크대학권 Dan Heath 댄 히스 교수가 공저한 순간의 힘은 목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18년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주목받는 조직문화나 개발서등을 잘 선택을 하지 않지만 이 책은 목적중심적사고라는 보편적인 생각에 대립하며 순간중심적사고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실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찰라를 설명하고 있어 한번쯤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책의 장점인 순간이라는 찰나로 모든 것을 설명한다는 점으로, 모든것을 순간으로 정리하려니 리더쉽등도 가볍게 정리하고 있다는것이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중심적 사고가 아닌 순간 중심적 사고로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순간들을 준비하고, 기억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책은 개인을 위한 내용과 기업을 위한 내용이 혼재되어  자기계발서로 볼 수 있지만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의 목표는 2가지라고 이야기 하는데 첫번째는 결정적 순간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하는것이고 두번째는 그 결정적 순간들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결정적 순간이라는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것일까요.

인간은 여러가지 순간들이 있다면 우리는 항상 가장 좋거나, 가장 나쁜 것만 기억하게 됩니다.

그것은 사람은 시간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고 이를 ‘지속시간경시’라고 합니다.

우리는 경험을 평가할 때 대개 2개의 중요한 순간을 기준점으로 삼는 듯 보인다. 최고 또는 최악의 순간을 뜻하는 절정peak과, 마지막end이 그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절정-대미 법칙 peak-end rule’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찰라로 느끼는 그 순간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엇인가를, 어떠한 과정을 설명할때 가장 좋거나 나쁜것만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순간의 힘’을 독자들은 바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본문 머리에 반복적인 내용이 등장합니다.

이어 서문 마지막에서는 책의 네가지 Theme을 이야기 합니다

고양, 통찰, 금지, 교감


Elevation 고양 高揚


고양을 원서에서는 Elevation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거나 친구의 농담에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넘어 기억에 오래 남는 기쁨과 고양감을 선사한다는것입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절정의 시간을 세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환점이 되는 사회적 행사나 사건이고

두번째는 고양의 순간으로는 이른바 무대 위에 설 때 드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무대위에 섰을때 무언가 강력한 동기부여가되는 기분 좋은 상태를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발생적인 고양의 순간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 어느 화창한 봄날 아침의 기분 좋은 산책, 저도 모르게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 처음으로 잡은 연인의 따스한 손. 


그런데, 이러한 고양의 순간을 의도적으로 창조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구상은 쉽되 구현은 너무나도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어떻게 구현되는가 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고양의 순간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을까라는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바로 이야기 하자면, 바로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고양의 순간을 놓이게되는것입니다


 “나쁜 것은 좋은 것보다 강하다.” 

고양의 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이유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고양의 순간을 폄하해서가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기때문에 고양의 순간을 놓치고 있는것입니다.

저자는 이 같은 고양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첫 번째는 감각적 매력을 증폭하는 것, 둘째는 위험보상을 높이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각본을 깨트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어떤 순간들을 준비할때 presentation이나 발표회, 연주회 같은것을 준비할때 ‘적당히’와 ‘위험보상’을 느끼는것은 내가 얼만큼 노력할것인가의 갈등의 문제 입니다.

어떤 순간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인데 이를 위험보상을 높인다는 표현으로 적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적당히 하지 않고 거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면 그 순간은 우리에게 꼭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수 있고 타인을 위해서도 으는 마찮가지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고양의 세번째 요소, 각본을 깨트리는 것은 별도의 장으로 분류해서 지면을 할애할만큼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원효과(plateau effect)를 같이 생각해야 하는데, 이는 어떤 현상, 효과가 계속 상승하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면 정점을 유지하다 하락한다는 자연법칙을 말하는것인데  우리가 계속 새로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무작위성을 이용해 계속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음식점이라고 한다면 후식을 매번 새롭게 변화를 주는것이나, 항공사라고 하면 응급 상화에 해야하는 행동의 방법을 색다르게 알려준다면 고객들은 전혀 새로운 상황처럼 생각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평범하지만 그것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해야만 고양의 순간을 맛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Insight  통찰


통찰 Insight 은 결정적 순간은 우리 자신 또는 주변 세계에 대한 인식을 재구성하는데 몇 초 또는 겨우 몇 분도 안 되는 찰나의 시간에 우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깨닫는것을 말합니다.


“유레카!”

많은 통찰의 순간이 우연히 발생한다. 

별안간 하늘에서 번개가 떨어지는 것처럼,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원래 계시란 정해진 시간에 찾아오는 게 아니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재밌게도 통찰의 순간을 나 스스로가 통찰하는것과 다른사람을 통찰하게하는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깨닫게 하거나 설득하려 할때, 조심스레 이해가 되도록 끌기보다 진실을 제시하고 거기에 스스로가 걸려서 넘어지게 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 스스로 통찰하기 위해 스스로를 확장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기 통창에서 이야기 하는 자기확장은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을까?’라는 부분의 결정에 있어서 이를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깨달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자기확장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통찰에 이르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는것입니다.


 Pride 긍지


긍지 Pride, 결정적 순간은 우리가 최선의 모습을 드러낼 때 발생하기ㅈ때문에 성취의 순간, 용기의 순간. 이 같은 순간들을 창조하려면 긍지와 자부심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긍지라고 하면 말 그대로 나 스스로를 뿌듯하게 느끼는 감정들로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긍지의 순간은 우리가 지닌 최선의 모습을 드러낸다. 용기를 무릅쓰고, 남들에게서 인정받고, 도전을 극복하는 것처럼 말이다.

 비결은 단순해 보인다. 열심히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재능을 발굴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으며, 성취는 곧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토록 단순하다. 


이 단순한것을 저자는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통찰에서와 마찬가지로 긍지에서도 타인을 인정하는 것과 그리고 이정표를 늘려서 나 스스로가 긍지를 갖게되는 것, 이 두가지로 각각 서로 다른 내용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타인을 인정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반대로 그러한 경우가 얼마나 적을까요.

책에서는 겨우 몇 분의 경험이 사람의 인생을 완전 완전히 뒤바꿀 수도 있다고 공감가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타인을 위해 긍지의 순간을 창조하는 여러 방법들 중에서 가장 간단한 것은 그들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바로 앞의 통찰의 내용에서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지만 ‘긍지’의 내용에서는 타인을 인정과 동기부여는 뗄수 없는 내용이라 조직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옵니다.

일반적으로는 알고 있을만한 내용이지만 이를 연구결과로 옮긴 기억할만한 내용이 실어져 있습니다.

직장인을 통한 연구 입니다.


루스벨트 대학의 캐롤린 와일리 Carolyn Wiley는 직원 동기부여에 관해 각각 1946년, 1980년, 1986년, 그리고 1992년에 수행된 4개의 유사한 연구들을 검토했다. 

각각의 연구에서 응답자들은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들을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했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요인은 ‘흥미로운 업무’, ‘직업 안정성’, ‘높은 급여’ 그리고 ‘뭔가에 열중하는 느낌’이었다. 

46년에 걸친 4개의 연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개의 동기 요인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것은 바로 ‘직무 완수에 대한 합당한 인정’이었다 


인정 받는다는것은 ‘긍지’의 순간과도 바로 연결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을 인정하는데 굉장히 인색하다는 점입니다.

관리자 중 80퍼센트 이상이 부하직원이 직무를 완수한 것을 인정하고 이를 자주 표현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리자가 ‘가끔’ 이상으로 자주 감사를 표현했다고 응답한 직원은 20퍼센트 이하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합당한 인정과 칭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달의 우수사원’이나 ‘최우수사원 선정 기념축하’ 같은 것을 기준이 잘못되었고, 딱딱한 형식주의는 직원들의 냉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2가지 이유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직원들의 뛰어난 능력과 성과를 칭찬할 때  매주, 또는 나아가 매일이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이는 늘 하는 행위들이라 사람들에게 큰 감흥이 없을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인정하는것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직원들을 치하할 때 단순히 프로그램에 입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특성을 가미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을 인정하고 감사표현하는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신을 긍지의 순간에 이르게 하는 방법이 이정표를 이용하는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커다란 목표를 두고 무작정 달리는것이 아니라, 단계를 세분화해서 자신이 그 단계를 넘어서는 긍지의 순간을 만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거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방법들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책 머리에서 언급했던 목표 중심적 사고에 있습니다.


우리의 이론은 이렇다. 그것은 우리가 일터에서 흔히 보는 목표라는 것에 세뇌당해 있기 때문이다! 사측이 내세우는 목표란 대개 이런 식이다. “2020년까지 수익을 200억 달러까지 증진시킬 것!”


거대한 목표에 매몰될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려면 단계별로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지 Level의 세분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세분화 전략을 유독 잘 사용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에 대해 책에서는 Deep work 딥워크의 저자, Cal Newport 칼 듀포트 교수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칼 듀포트는 


컴퓨터과학 교수이자 저자인 칼 뉴포트Cal Newport는 수년에 걸쳐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했다. “내 경험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거의 예외 없이 발견되는 공통점은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는 강박이다. 어떤 프로젝트가 있을 때, 이들은 거의 강박적으로 그것을 완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성공한 사람들은 커다란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서 각각의 이정표를 세우고 그 각각의 단계를 이루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다음 단계로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하다보면 커다란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강박적으로 실천하게 되면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Connection 교감 


교감 Connection은 조직문화와 매우 연관성이 많은 부분입니다.

결정적 순간은 사회적인 경험으로 결혼식과 졸업식, 세례식, 휴가, 업무적 성공, 술집과 성인식, 연설, 스포츠 경기같은 순간들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른 이들과 함께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의 교감이라는 부분에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조직의 생산성과 조직의 목표라는것입니다.

아이러니한것은 이 조직의 목표(목표중심적사고의 관점)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열정보다 사명감을 강조해야만 조직을 하나로 묶을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한점에서 교감이라는 장은 어쩌면 조직의 교감이라는 측면에서 순간의 힘’이라는 책을 통해 이야기 하려는 내용과 대척점에 서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의미있는 내용인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앞의 고양, 통찰, 긍지를 통해 우리가 그 순간을 어떻게 접하게 될것인가인지,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순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바보 같은 실수를 피하려면 특별한 순간이 언제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즉, ‘순간 중심적 사고’ 방식을 배워야 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을 구분하고 식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런 ‘순간 포착’ 습관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가령 회사나 조직에서 우리는 목표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다. 

시간은 오로지 목표를 명확히 하거나 평가할 때에만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에게는 순간이 중요하다. 


우리는 순간 중심적 사고를 해 본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목표중심적 사고를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항상 목표를 강조하고 비젼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어떤 순간에 집중하고 깨닫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나 보면 항상 우리를 형성하고 있는것, 우리를 그 지리까지 오게 만든것은 몇개의 작은 순간이라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순간을 알아차릴 필요가 있다는것입니다.

글 머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순간중심적사고와 목표중심적사고를비교하게되는것을 아마도 엄청난 통찰로 여겼을것입니다.

즉,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것입니다.

과거의 전체 경험에 대한 특정한 한순간의 경험들이 자신의 모습을 만들었다는것늘 이미 알고있었을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순간중심적사고라는것을 찾아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본문에서 이어서 설명할 고양, 통찰, 금지, 교감은 목표중심적 사고가 아닌 순간중심의 사고로보고, 우리가 찰나의 순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그 순간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책의 중요한 내용인입니다.


책의 본문이 시작되면서 던져지는 발문은 특이하게 각장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래 발문을 신경써서 봐야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의미있는 내용인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앞의 고양, 통찰, 긍지를 통해 우리가 그 순간을 어떻게 접하게 될것인가인지,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순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순간을 알아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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