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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chitect Y Feb 22. 2016

제주의 음식, 해산물 제철

제주하면 첫째로 꼽는 제철 해산물

제주의 제철 해산물


성게
홍해삼

성게        : 4월부터 7월 초까지는 생물 성게알을 맛볼 수 있다 (다른 시기는 저장해둔 성게알이거나 수입 성게알)

홍해삼     : 4월~부터 7월 초

해삼(흑삼):  전량 육지에서 가져다가 판다.

소라        : 4월~7월 초까지는 금어기 (이 기간에 먹는 소라는, 미리 채취한 소라거나 저장해둔 소라)


갈 치
고 등 어
방 어

갈치        : 6월 초~11월 말

방어        : 대방어가 잡히는 철에 축제가 열릴 뿐 거의 사철 잡힌다.  (6월에는 내장에 기생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고등어     : 6월 초~11월 초

(자연산 고등어는 바로 죽어버리기에 배에서 바로 피를 뺀다. 쉽게 맛보기 어렵다.수조에 있는 고등어는 복어처럼 전부 양식산이라고 보면 되고, 치어를 잡아다가 키우는 민물장어처럼 그물에 잡힌 새끼 고등어를 그대로 옮겨 키우는 것이다.)


자리돔물회:  4월부터 8월이 맛있다.

참돔         :  관광식당에서 파는 참돔은 거의 국내산양식이고, 좀 나은 것은 일본산 양식참돔으로 본다.

                  제주산 참돔을 맛보려면, 선주와 그 아내가 직접 운영하는 어촌의 작은 횟집에서는 가능.

멍게         : 전량 양식.

오분자기   : 씨가 말라서 거의 채취 불가능한 자연산 오분자기

                 해녀들에게 부탁하여 구한 오분자기로써 하루에 한 개씩 달랑 두 개.

                 (오분자기 뚝배기에 냉동 새끼전복 를 넣어주며 새끼전복를 바다에 던져서 키운거라며 둘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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