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곤하고 짜증나는 피서가 아닌 편안한 refresh로
장마가 끝나니 이제 불볕더위가 남겨져 있다.
최소한 2주는 한해의 가장 더운 시간이 된다.
역시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의 첫주 출근시간대 시내는 조용하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숲이든 계곡이든 바다로 떠난다.
짧은 휴가 기간이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마음의 쉼을 찾는 시간을 보내며 남은 한해를 보낼수 있는 진정한 refresh가 되기를 바란다.
唐당 때 유명한 시인 백거이(樂天낙천)의 말과 조보지(송대의 시인)의 말을 明명때 洪應明홍응명은 수신어록인 菜根譚채근담 후집에 이렇게 적고 있다.
白氏云 백씨운
不如放身心 冥然任天造 불여방신심 명연임천조
晁氏云 조씨운
不如收身心 凝然歸寂定 불여수신심 응연귀적정
放者 流爲猖狂 방자 류위창광
收者 入於枯寂 수자 입어고적
唯善操身心的 杷柄在手 收放自如 유선조 심신적파병재수 수방자여
- 菜根譚 後集
白居易백거이(당대의 시인)는
몸과 마음을 다 놓아 버린 다음 눈감고 되는 대로 맡기는 것만 못하다고 하였고,
晁補之조보지(송대의 시인)은
몸과 마음을 다 거두어서 움직이지 않고 정적으로 돌아감만 못하다고 하였다.
놓아 버리면 흘러 넘어져서 미치광이처럼 되고,
거두어 두면 메마른 적막함에 들어갈 뿐이다.
오직 몸과 마음을 잘 가누자면 그 자루를 손에 쥐고서 거두고 놓음을 마음대로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