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지로 밀어 붙일수 없다.
대한민국의 교회는 이제 종교성보다 사회성이 부각된 집단으로 변질되어 간다.
중소형교회의 부목사들은 담임목사의 눈치를 봐야하고 담임목사는 집행부의 눈치를 봐야한다.
처음 교회 청년부에서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때, 바로 세우려는 마음에 한참을 들떠 있었다.
1년반이 지나며 점점 희석이되어가는 변화의 생각을 떨칠수 없다.
장년들의 진부한 생각들로 새롭게 바꾸려는 의도는 刷新쇄신이 될 수 없다.
以道佐人主者 不欲以兵强於天下 이도좌인주자 부욕이병강어천하
善者果而已 不以取强 선자과이이 부이취강
果而弗伐 果而弗驕 果而弗矜 과이불벌 과이불교 과이불긍
是謂果而不强 其事好長 시위과이불강 기사호장
- 老子 노자 제30장
도로써 돕는 사람은 힘으로 천하를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
옳은 사람은 이루어지는 대로 따르고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
이루어도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드러내지 않는다.
이를 해내면서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야만 옳고 오래간다.
사회에서의 청년들이나, 종교집단내에서의 청년들이나 모두 안스러울따름이다.
쉽게 Burn out될 수 박에 없는 구조.
안되는건 안되는것이고 권력이든 돈이든 가지고 있는 위치에서 힘에 의해 밀어부치는 일들은 결국 파국으로 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