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않고 기억하면 이후에 귀감이 된다
누구나 각자의 생각과 마음이 있다
그래 획일하게 누군가를 바라보면 안 된다.
몇해전 모 소셜사이트를 통해 오랜시간 볼 수 없던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그들의 기억이 이리도 잘못된것일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의 교회건축 실패로 재적은 4분의1토막이 나버린 사실을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전국초기, 진나라 智伯지백은 한, 조, 위 등을 이끌고 진나라 中行氏중행씨를 제거한 후, 한, 조 ,위의 세 나라는 영토를 차지하였다.
한나라와 위나라는 지백을 두려워하였으므로, 모두 그에게 영토를 주었으나, 조나라襄子양자는 주려하지 않았다.
이에, 지백은 한나라와 위나라의 군대를 모아 조나라를 공격하였다.
조나라 양자는 대부 張孟談장맹담의 계책을 채용하고, 암암리에 한나라와 위나라에 연락하여 조나라가 없어지면 그들에게도 불리할 것이라 말했다.
결국, 한, 위, 조나라의 군대는 비밀리에 연합하여, 지백의 군대를 기습하고 지백을 사로잡았다.
이 전투에서 장맹담은 큰 공을 세웠으나, 조나라 양자에게 사직의 뜻을 밝히고, 그를 위해 일을 하지 않았다.
양자는 이를 이상하다 생각하고 장맹담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장맹담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제가 듣기에, 과거 군신들이 함께 천하를 쳐서 성공을 쟁취하였던 것은 흔한 일이지만 성공을 이룬 후, 군신들의 권력이 평등하여 신하들의 종말이 좋았던 일은 없었습니다.
과거의 일을 잊지 않는다면, 이후의 일도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臣 主之權均 之能美 未之有也 신 주지권균 지능미 미지유야
前事之不忘 後事之師 전사지불망 후사지사
-戰國策 趙策 전국책 조책
지난 일을 잊지 말고 미래의 스승으로 삼는 모습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