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말이 또 싸움이 되는 거야?”
“나는 그냥 마음을 말했을 뿐인데, 왜 상처받았다고 해?”
“어떻게 이렇게 말이 안 통할 수가 있지…”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말은 더 자주 다투고, 더 깊게 상처가 됩니다.
좋아해서 말하는데, 그 말이 상대를 멀어지게 할 때,
우리는 혼란스럽고, 외롭고, 결국 말문을 닫아버립니다.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예민하다고 한다
힘들다고 털어놨더니, 해결책부터 던진다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는데, 왜 그렇게 말했냐고 따진다
그냥 말한 건데, 상대는 상처받았다고 한다
이런 순간들이 반복되면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점점 고립됩니다.
오늘도 쉽게 기억하시도록 이름지어봤습니다.
감정을 말했는데, 논리로 따지면 상대는 더 외로워집니다.
이때 필요한 건 설명이 아니라 위로예요.
“오늘 하루 진짜 힘들었겠다.
넌 언제나 열정적이고 늘 좋은 결과를 만드니까단 하루라도 좀 쉬는 건 어때?”
감정에는 위로로 응답하세요. 이유나 교정은 나중입니다.
감정을 표현했는데 방어하거나 반박하면, 대화는 곧 전쟁이 됩니다.
이때는 맞고 틀림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해. 내가 그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내가 몰랐어.”
공감은 진심보다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내 말은 관심 표현이었지만, 상대는 불만으로 받아들입니다.
같은 말도, 해석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요즘 많이 바쁘지~연락도 자주 못하는데
목소리는 더 듣고 싶구 그러네”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
매번 이해해주는 것도 너무 고마워"
의도가 선해도, 해석은 언제든 왜곡될 수 있습니다.
해석 차이를 인정하면 싸움이 대화로 바뀝니다.
연인·부부 사이에서 말이 안 통하는 건,
서로 말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듣고 있었던 것뿐입니다.
감정은 판단보다 위로가 먼저고
서운함은 설득보다 공감이 먼저고
표현은 통일보다 인정이 먼저입니다.
지금도 누군가와 말이 자꾸 어긋난다면,
‘안통해 법칙’을 떠올려 보세요.
말의 기술보다 중요한 건,
서로를 대하는 말의 온도입니다.
#안통해법칙 #말이안통할때 #연인대화법 #부부갈등 #감정소통 #공감대화
#사랑의말습관 #관계회복 #말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