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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한스 편
노란빛 풍경으로 물든 3월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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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날씨도 좋고~ 새 학년이 되니 기분 좋다."
마리: " 그런데 너 방학 숙제 다 했어?!"
한스: "아니!! 하지만 괜찮아.
마리 네 노트 보면 되지롱~"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찬 새학기의 시작.
들뜬 발걸음으로 학교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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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담아 그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