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드디어 진행해볼 수 있겠다!
정원사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약 30일이 되었을 즈음,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대하는 자세는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취지는 무엇인가요?
1. 꾸준히 공부하고 싶어서요.(15명)
2. 작은 습관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13명)
3.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싶어서요.(7명)
4. 기타(심심해서, 동료가 같이 하자고 해서...)
30일이 지난 시점에서, 나는 발전하고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답해주었습니다.(초반이라 그런가!)
좋은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고 있어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매일 공부를 조금씩 하는 게 좋아요.
모두와 함께하니 꾸준히 열심히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걸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재밌습니다.
약간 압박이 될 때도 있지만 조금씩이라도 끊지 않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 :)
그래도 이거 덕분에 조금이라도 공부하려고 하는 것 같아.. (역시 타의가 최곱니다)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번개도 가끔 하고 해커톤 같은 것도.. 같이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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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아쉬워하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비슷한 주제가 아니다 보니 제거만 보게 되는 건 아쉬워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분들이 하는 것들도 잘 몰라서 아쉽습니다.
맘 같아선 다른 사람이 어떤 공부하는지도 보고 싶고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도 하고 싶고 그런데, 제 게을러터진
천성을 어딜 가질 않네요. 매일 커밋하기도 벅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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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은 더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더 보완하고 싶은 게 매니저 마음인 것 같아요.
각자 공부하는 주제가 많이 겹치지 않다 보니, 다른 분들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바쁘면 내 것만 보게 되는 게 저 또한 아쉬웠었거든요.
몇 달이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7월에 해보자! 는 마음으로..
7월 세미나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주제들을 설문/투표를 받아 우리만의 작은 지식 공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듣고 싶은 주제나 추천받은 크루에게 직접 영업을 뛰어(?) 세미나를 부탁드렸는데, 다들 흔쾌히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네 개의 다른 주제가 모여 7월의 세미나가 만들어졌어요.
점심시간을 쪼개서 하기도 하고, 퇴근 후 저녁시간을 할애하면서 지식 공유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저녁 시간대의 세미나가 있으면, 그날은 카밤과 함께 불타는 밤을 보냈..)
7월의 지식 공유회, 어땠나요?
7월 지식 공유회에 참석하신 분들께 리뷰를 받아 봤습니다.
별이 다섯 개! 10점 만점!
유익합니다!
너무 재밌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 또 해주세요!
명강의! 강의 천재!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들을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따로 benefit이 있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발표 준비도 열심히 해주시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월에도 세미나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 초에 100일 커밋 프로젝트는 끝이 납니다.
9월에도, 10월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