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고싶다] 명품침대 진짜 제값을 할까?

11년차 수면 연구가, 라이센스 없는 전문가의 명품 매트리스 찐 리뷰

3000만원짜리 해스텐스 말이야, 여러 차례 누워봤거든? 덕시아나도?

그런데 얻은 결론은...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편안하지 않다. 였어 

물론 나에게 맞춰진 커스텀 제품이 아니고, 매장에 있는 시연용 침대, 최고급 라인이 아니었기에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점을 감안해도, 총천연소재로 여러 층을 쌓아올린 침대는 호불호를 탈 수 있는 것 같아

나야 말총... 보여 6겹이나 있는거?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카!  

특별한 아랍 말들의 말총이라고 해도 결국 말총(히히힝)이더라고, 블루와 화이트패턴이 현대적이지만, 온돌이 없어서 바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중세시대 캐노피 침대를 계승하는 높이(60-70cm)는 한국인에게는 아무래도 좀 불안정한 느낌이 있어. 괜히, *이스, *몬스가 침대 높이를 40-50cm로 잡는게 아니거든. 

게다가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말총, 아마, 울, 면 이니까 아무래도 천연 소재는 공장제품처럼 균일할 수 없기 때문에 돌아누울려고 하면 미세하게 걸려. 이런 침대는 사실 겨울 특화 침대라, 사계절이 다 뚜렷한 한국에서는 그 가격 주고 사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판단은 업투유(UP TO YOU)

다음은 덕시아나 이야기를 해볼께, 덕시아나는 럭셔리 중 제일 최신예 기술이 적용되었어. 모듈러 공법과 촘촘한 두 종류 이상의 스프링, 내 몸의 체압에 따라 지지해야 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부드럽게 해줘야 하는 부분인지 존에 따라 나눈 시초이기도 해. 높이도 해스텐스보다는 좀 낮아!! 

그런데... 그거 꼭 몇천만원 하이엔드에서만 할 수 있는 걸까? 

내 몸의 체압에 따라 폼을 다르게 하는건 사실 다리 길이가 매우 특이한게 아니면 종류가 다른 통 폼을 다르게 성형하고 여러 개 쌓아서 설계 가능해. 그래서 *분의 일, *로젝트 슬립 등 대부분의 업체들이 그렇게 하거든. 그리고 모듈형 침대는 괜찮은 브랜드가 있어. 저 덕시아나도 토트넘 공식 침대인데, 20세기 이후에는 운동 스타들이 돈을 많이 버는데, 짧은 시간에 빠르게 회복을 해야 하니까 침대와 매트리스에 돈좀 쓰거든. 

내가 특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진짜 괜찮은 Duxiana 스타일 가성비 매트리스 추천할께. 

그 브랜드는 바로...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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