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상상하는 나이든 내 모습
한 살 한 살나이 들며 생기는 바람이 있다.
늙어지고 냄새나서 곁에 가기 싫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틀렸다 말하는
고집 강한 노인으로 외면당하기보단
사람들과 소통이 어렵지 않고
살아온 경험이 주변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지닌 어른이고 싶다.
깊게 파인 주름과 새치마저도 아름답고
붉게 노을 지는 저녘
집집마다 퍼지던 구수한 밥 냄새처럼
포근하고 향기로운 여인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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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삶의 치유를 찾는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