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추억
빗소리도
풀벌레 소리도
잔잔히 퍼지는 음악도
안개 가득한 거리에 묻혀
머릿속을 헤집고
빗물로 창에 부서진다.
등을 쓰다듬는 손길
모든 게
녹아내리는
할매의 한 마디
'그만 자야지'
자연에서 삶의 치유를 찾는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