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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IN Aug 08. 2017

자본주의

살지도 죽지도 못한다

난 사는 게 두렵다.

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반면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그런 사람들에게

내 육체가 보탬이 된다면

난 한치도 망설임 없이 주고 싶다.

반면

그 조차도 돈이 필요하단다.

젠장

돈 없으면 되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일도 없다.

일도 할 수 없는 세상....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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