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유 없이 눈물 나는 날
주룩.
딱히 영문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날이 있다.
흐르는 눈물을 닦지 않고
오히려 더 크게 소리 내서
목 놓아 울었다.
속이 후련할 것 같았는데
기력이 딸려 잠이 온다.
엉뚱함에 피식 웃음이 난다.
눈가에 맺힌 눈물에 반사되는
반짝이는 석양이 아름답다.
자연에서 삶의 치유를 찾는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