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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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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IN Jul 12. 2018

빛 한 조각

언제나 빛이 나는 사람이고 싶다

황홀하게 반짝이는 물결을 보면

벅찬 감정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금빛 가루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빛은

하나하나 아련한 추억이 된다.

빛바랜 사진처럼 점점 희미해진

나의 젊은 날.

그땐 빨리 지나갔으면 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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