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워도 탈수기처럼 땀을 흘려서
'밀어서 잠금 해제'
하는 것처럼
더위도 밀어서 해제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생각은. 자유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다 흘러갈 일이지만
견뎌내야 하는 하루하루가 이제는 좀 힘들어요
그래도 하늘에 손가락을 대고 외쳐봅니다
밀어서 더위 해제
실을 고르고 바늘을 움직이며 삶의 적당한 텐션을 찾아가는 뜨개러, 아리따입니다. 뾰족한 일상을 보드랍게 덮어주는 '진실된 문장'들을 한 코씩 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