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라고 있는 도비 짤은 아니지만
(이러라고 있는 도비 짤은 아니지만)
저번 주에 코로나 확진자가 되고, 자가 격리 해제 기념으로 그려보았어요.
독감에 걸린 것처럼 머리가 지끈거리고,
가래가 끼고, 침 삼킬 때마다 목이 찢어질 것 같고
온몸의 관절과 근육이 아프고, 38.7도의 고열에 시달렸답니다.
물론 이건 한 3일만 그랬지만..
(동생이 무슨 증상이란 증상은 다 나오냐고....)
지금은 목이 칼칼하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피곤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요.
(살만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불편한 점은 (비염 때문에 원래도 조금 그러긴 했지만)
후각과 미각을 조금씩 잃어서 뭘 먹어도 애매한 맛이 난다는 것 정도랄까요
백신이라도 맞았으니 이 정도지, 안 맞았으면 입원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하루에 몇 만 명씩 걸리는 걸 보니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아니라, 확진자가 되는 시기인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부디 아프지 마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