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위해 좀 더 좋은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다는 의사의 반영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작가는 글을 쓸 때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좋을 까요?
사실 이건 가장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프로로서의 마인드를 가지면 됩니다.
다독 다작 다상량(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
-이라는 고사가 전해져 내려오는 것도 까마득한 옛날부터입니다.
저는 이 말을 그냥 있는 대로 받아들이기에 앞서 한번 되짚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고 과연 정말 좋기만 한 걸까요?
저는 여기엔 한 가지 말이 가려져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 (목표를 정확히 잡고)라는 말입니다.
자신이 정확히 가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정하고 그것을 위해 연습과 공부를 하고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지
목표도, 목적도 제대로 없고 성과의 의문스러운 작업은 자칫 시간 낭비이거나 아니면 아니한 만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은 군대에서 하는 삽질 작업을 떠올려보세요.)
물론 인생의 모든 것이 '효율'만을 생각하고 하는 행동일 수는 없습니다. 인생에선 쉼표도 필요하니까요.
다만 창작이 쉼표가 아니라 ''일'의 영역이라면 '일'로써 창작을 대하는 마인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질문은 이쪽으로 http://blog.naver.com/arkleode/220731810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