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편집자 같은 걸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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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편집자 같은 걸 하고 있을까-
by 김민지
제목과 부제가 특이하고 흥미가 돋아서 텀블벅 클라우드 펀딩으로 나오자 마자 질렀었습니다.
출판관계자라면 특히 편집자라면 웃다가 울다가 어딘가에 뿔이 날지도 모를 내용이더군요.
"좋아해야 버틸 수 있는 일 같아. 이 일에 애정이 있어야 오랫동안 머물 수 있거든. 돈도 많이 안 주고 야근도 많이 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어? 그런데도 불행하게도, 난 이 일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
(본문 중에서)
#아직은서점에서안파네요 #독립서점에서만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