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흘러간 전자책의 미래
2010년 출간된, 미국과 일본의 전자책 상황을 적은 책입니다.
이미 5년이상 흐른 지금에 와서 살펴보면 이 책에서 묘사하는 상황은 지나간지 오래더군요. 그렇기에 한번 더 세계의 전자책 흐름이 이렇게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에서 예상했던 시장 상황은 현재 한국 전자책 시장 상황에 많이 적용 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오버랩되는 면이 많네요.
정보의 유통기한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읽어서 나쁠 건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 굳이 찾아가며 읽을 필요는 없는 책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