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때로
나뭇가지가 꺾이고
흰 눈이 검게 파이고
구름의 기침이 낮의 해를 가려도
태양의 붉은빛을
장미 꽃잎에 옮겨 담는
문장을 해할 수 없어
노래는 계속되네
끝나는 점에서 시작하고
시작하는 점에서 되풀이되지
살아간다면 노래를 기억할 밤은 셀 수 없을 거야
꾸준히 성실하게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