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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법

평범한 직장인을 넘어, 필수 인재로 가는 길

by 취사병세끼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 우리는 종종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세스 고딘의 《린치핀(Linchpin)》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조직의 톱니바퀴가 아닌, 조직을 굴러가게 만드는 핵심 부품, 즉 린치핀 같은 사람이 되는 법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 린치핀, 무엇인가?

린치핀은 없으면 시스템 전체가 멈춰버리는 존재입니다.
과거에는 누가 시키는 대로 잘하는 사람이 좋은 인재였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진짜 ‘필수 인재’입니다.

고딘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자산은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능력이다.”

※ 왜 지금, 린치핀인가?

자동화, 인공지능, 외주 시스템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
‘기계처럼 일하는 사람’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정과 창의성, 인간성으로 연결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린치핀은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조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 린치핀으로 일하는 법 (핵심 정리)

1. 기계처럼 일하지 마라 – 절차적 사고에 갇히면 창의가 죽는다.

2. 예술을 하라 – 당신의 일이 타인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예술이다.

3. 감정노동을 두려워하지 마라 – 진짜 일은 감정을 동반한다.

4. 선물하듯 일하라 – 대가 없이도 가치를 주는 태도가 린치핀의 본질이다.

5. 두려움을 이겨라 – ‘평균’에 안주하려는 본능을 끊임없이 거절하라.

※ 한 입 정리

《린치핀》은 자기 일을 '예술'로 만드는 사람에 대한 선언문입니다.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이며, 연결을 중시하는 사람이 진짜 인재가 되는 시대,
이 책은 그 중심에 서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사고방식을 제공합니다.

지금의 일터에서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조직을 움직이는 사람이 될 것인가?

당신이 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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