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랫동안 정신과 약을 의지하고 지냈으며 여러 가지 증상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려웠습니다.
지하철은 물론 엘리베이터, 비행기 등 대중교통을 전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제가 15번의 상담 치료를 받고 정신과 약도 다 끊었습니다.
약이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었던 제가 이젠 약이 없어도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이 7알이 되는데 치료를 하면서 한 개 한 개 줄이라는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한알의 약도 먹지 않아도 아무런 증상도 어려움도 없습니다.
지하철도 맘대로 타고 다닙니다.
선생님의 명상치료는 매우 신기할 정도로 제게 반응이 금방 나타 났습니다.
이미지 작업도 제게 매우 좋은 효과를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도구를 돌리는 시간은 상담에서 가장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선생님께 가는 시간은 제게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좋아졌으니 그만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서운 할 정도였으니까요.
제게 너무 상담소만 의지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선생님께 실상 감사도 느낍니다.
이제 제 스스로 얼마든지 자립할 수 있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늘 누워만 있던 제가 약을 끊고 나서 살도 이상하게 빠지고 요즘에는 헬스도 다니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가려 합니다.
너무 힘들 때가 있으면 그때 오라던 말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 매주의 치료시간이 아마도 늘 그리워질 것입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현재 텀블벅에서 심리상담 사례집을 펀딩합니다.
도서 제목은 <벼랑 끝, 상담>
각종 심리증상에 관한 원인, 이론 치료과정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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