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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3년 전 인천에서 상담받은 학생이었습니다.
상담이 끝나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가끔 카톡을 통해 안부를 물어주시는 원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3년 전만 해도 저는 우울증에 자살기도를 4번이나 시도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집에만 갇혀 지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꿈들을 모두 무시한 채 엄마의 의사대로
저를 끌고 다니며 보여주고 가르치고... 억지로 엄마의 뜻에 따라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했지만
저는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지내다가 결국 자퇴를 결심하고 집에 서 꼼짝도 하지 않고 방에만 갇혀 지냈습니다.
당연 부모님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으며..ㅠㅠㅠ
사는 게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싫었습니다. 결국 자살을 기도 하고... 여러 번의 자살 시도에도
이상하게 그때마다 부모님께 들키고... 죽는 것도 맘대로 되지 않더군요.
엄마는 상담소로 저를 데려가 선생님과 상담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저에게도 빛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감각검사를 통해 저의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에게 해드리며 엄마의 잘못된 진로에
선택에 대해 말씀하시고 엄마가 알고 있던 저와 검사를 통해 나타난 저의 감각 체계를 알려주시며
확실한 저의 진로를 엄마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선택이 바로 제가 하고 싶던 미술이었습니다.
그 뒤 저는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진학 미술 학과에서 열심히 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만의 작은 화랑도 있습니다. 그때 상담을 통해 저에게 확실한 목표를 이미지로 만들어 놨고 그 이미지를
늘 보라던 선생님의 말씀대로 저는 제 꿈이 눈앞에 늘 컬러로 보입니다.
저의 정체성도 확실합니다. 자존감이 없던 저는 이제 어디서도 당당합니다. ㅎㅎ 자존감 이야기하면
생각나는 것이 잇습니다. 한 열 번은 제가 초등학생처럼 선생님 앞에서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던..ㅋㅋ
이제는 그런 초딩이 아니에요...ㅎㅎ
선생님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카톡.. 주세요.
위 내담자는 그림을 그리는 게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를 강요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이 거의 그렇습니다.
진로를 결정할 때, '내 의'사보다 '부모의 의사'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의욕을 잃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방황하게 됩니다.
나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채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리검사 중에는 'VAK 심리검사'라는 게 있습니다.
VAK란, 시각(Visual), 청각(Auditory), 신체감각(Kinaestheic)을 말합니다.
이 3가지 감각은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게 다릅니다.
시각이 발달한 사람은 가시적인걸 선호하고 눈으로 보고 관찰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술이나 디자인 쪽에 관심을 둡니다.
청각이 발달한 사람은 말을 잘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입니다. 그리고 깊이 학문을 연구하는 걸 좋아합니다.
선생님, 강사, 비즈니스, 학자, 연구자, 검사, 변호사, 등등입니다.
신체감각은 느낌 감각이라고도 합니다. 감이 뛰어나고 몸으로 하는 걸 잘합니다.
연기자, 운동선수,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시각과 신체감각이 동시에 발달했다면 어떨까요?
눈으로 보고 몸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잘합니다. 또는 눈으로 보고 감정을 담아 무언가를 창작하는 걸 좋아합니다.
인테리어, 조각가, 디자이너 등등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습니다.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발달한다면?
시각이 발달해 나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고,
청각이 발달해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기 때문에 대중과 소통하는 직업이 잘 어울립니다.
이처럼 VAK감각 검사를 하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또는 내가 남들보다 이 분야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합니다.
'관심'을 보이고 '재능'이 있다는 것은 내가 그쪽 분야와 어울리는 감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는 데는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순간 행복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삶의 행복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삶이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가 결정하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무얼해도 공허한 내 마음을 채우는 첫번째 과정임을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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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에서 VAK 심리검사를 1만 원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월 5일(일요일)에 오픈하는 텀블벅 펀딩에서는 5000원으로 50% 할인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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