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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원고를 쓰는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책의 장르에 따라 쓰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나, 공통점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① 에세이와 실용ㆍ취미 책 차이 구분하기
실용ㆍ취미 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게 있다. 바로 에세이와 실용ㆍ취미 책의 차이에 대해서다.
먼저 에세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쓰는 책이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쓰기도 하고, 오늘 하루 단상에 대해 쓰기도 한다. 또는 사색을 통해 철학적인 이야기도 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기도 한다. 에세이의 주목적은 내 생각과 철학을 독자가 공감해 줬으면 하는 것이다.
반면 <실용ㆍ취미> 책은 내 생각에 대한 ‘공감’이 목적이 아니다. 최우선으로 해야 할게 ‘정보 전달’이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나만의 노하우나 팁.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내가 직접 겪은 일을 쓰는 것이다 보니, 에세이처럼 주저리주저리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정보 전달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말이다. <실용ㆍ취미> 책은 그런 식으로 써서는 안 된다. 주목적은 정보전달 이기 때문에 정보와 관련 없는 내 이야기는 무조건 빼야 한다. 그런데 처음 <실 용ㆍ취미> 책을 쓰는 사람들은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을 꼭 주의하도록 하자.
② 여는 글부터 써야 하는 이유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은 무조건 여는 글이 들어간다. <아트북ㆍ도감>, <실용ㆍ취미>, <실 용ㆍ취미>, <인문학>, <사회 과학> 같은 책들이다. 이외에 창작물은 여는 글이 들어갈 수도,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책을 쓴다면, 그리고 내가 이런 글을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먼저 해야 할 게 있다. 바로, ‘여는 글’부터 먼저 쓰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글이 로 써지는 가하면, 어떤 글부터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때 생각을 정리해 주는 게 여는 글이다. 여는 글부터 쓰면 내가 책에 무엇을 담으려 하는지 내 생각을 쓰게 된다. 그러면 쓰면서 저절로 정리가 된다. 때문에 정보 글을 쓰는 사람들은 무조건 여는 글부터 쓰도록 하자. 이 외에 창작물은 스토리텔링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여는 글을 먼저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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