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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프로젝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지금부터 설명할 것들은 흘려 읽지 말도록 하자. 이유는 거의 모든 것들이 후원자들에게 노출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생각이 안 난다고 대충 해야지 라는 생각도 하지 말자.
① 클릭을 하게 만드는 프로젝트 제목
프로젝트 작성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기본정보’를 작성하는 것이다. 기본정보에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긴 제목을 쓰는 란이 나온다.
글자 수 32자에 맞춰서 제목을 써야 한다. 제목을 쓰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위 사진처럼 꾸미는 말이 먼저 들어가고 꺽쇠로 <책 제목>이 들어가는 형태다. 두 번째는 반대로 <책 제목> 이 들어가고 꾸미는 말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긴 제목을 짓는 가장 정형화된 방법이다. 그리고 가장 눈에 잘 띄기도 한다. <꺽쇠>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프로젝트 제목을 짓는 경우도 있으나, 이 건 책 제목이 정말로 긴 경우에만 해당된다.
프로젝트 제목을 지을 때는 앞서 분석한 후원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의 욕구를 끄집어내는 게 핵심이다. 프로젝트 제목을 정하는 데만 며칠에서 보름 넘게 걸리기도 한다. 그러니 가장 좋은 제목이 무엇일지 끝까지 고민해보자.
② ‘알림’ 반응이 좋지 않을 때 쓰는 최고의 제목
텀블벅에 응원권(할인권)이라는 게 생겼다. 창작자가 후원자에게 주는 쿠폰이다. 텀블벅은 후원의 개념이니까 할인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듯하다. 응원권 가격은 창작자가 가격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또 프로젝트를 오픈하기 전에 <공개예정>이라는 걸 할 수 있다. 공개예정은 사람들에게 ‘제 프로젝 트가 곧 오픈 합니다~’라는 것을 알리는 걸 말한다.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그래서 ‘알림’이라는 걸 누르는데, 이 알람 숫자가 많을수록 펀딩이 대박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숫자가 안 오른다면? 그럴 때 쓰는 필살기다!
위 사진처럼 긴 제목에 알람 시 응원권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쓰자. 그래서 알람을 숫자를 높이는 것이다. 나는 <텀블벅 출판 공략집>을 할 때 이 방법을 처음 썼다. 이유는? 알림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알림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은 나중에 또 말하겠다.
나는 <텀블벅 출판 완벽 공략집>을 공개예정으로 했을 때 처음에 하루 알림 숫자가 7~13건 이었 다. 하지만 알림을 누를 시 1000원 응원권을 지급한다고 제목을 바꾸자 하루에 평균 25건으로 늘어났다.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더욱 좋다는 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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