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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텀블벅에 심사를 통과하고 난 다음에 할 일이다. 경험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노하우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① 공개 예정 15일의 중요성
텀블벅에 심사요청을 했다. 반려가 되면 보완사항을 메일로 담당자가 보내주는데 말하는 대로 하면 된다. 이후 펀딩을 해도 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공개 예정' 15일을 반드시 다 쓰자.
텀블벅에는 어떤 프로젝트가 공개될 거라는 '공개 예정' 메뉴가 있다. 후원자들은 공개 예정 프로젝 트들을 보고 '알림'을 누른다. 이 알림의 숫자에 따라 순위가 변동된다. 알림이 많으면 상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때문에 반드시 주어진 공개 예정 기간을 다 써야 한다. 그래야 노출로 인해 광고 효과가 극대화되고 알림이 많을 수록 펀딩이 시작되면 후원자에게 관심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프로젝트들은 공개 예정을 하지 않고 바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런 프로젝트들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유명한 작품들이다.
공개 예정 15일을 다 쓰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하자. 또한 6월 초부터는 공개예정 때도 ‘프로젝트 소개’, ‘팀 소개’, ‘선물 설명’이 보이게 되니 이 부분을 알고 있도록 하자. 그러니까 프로젝트 소개를 대충 쓰고 공개예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텀블벅에서 내려온 공지이니 꼭 기억하자.
② 알림 숫자를 보면 펀딩 예상 금액이 보인다.
[벼랑 끝 상담]
» 알림: 640명
» 후원자: 830명
» 펀딩액: 2460만 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심리치료 여행]
» 알림: 388명
» 후원자: 171명
» 펀딩액: 470만 원
[편안하게 죽는 법]
» 알림: 249명
» 후원자: 69명
» 펀딩액: 147만 원
알림 숫자가 펀딩 금액을 알리는 절대적인 수치를 말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가늠을 해볼 수 있게 한다.
<벼랑 끝, 상담은> 누적 알림이 640명이었다. 그런데 심리상담이라는 대중적인 요소로 인해 후원자가 알림보다 더 많았다.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심리치료 여행>은 대중적인 요소가 없었다. 알림으로 후원자를 모으는 건 성공했지만. 171명의 후원자만 펀딩을 했다.
<편안하게 죽는 법>은 엽편소설 모음집이다. 대중적인 요소도 없고, 인기도 없는 문학 장르이다. 솔직히 제목 빨로 알림 249명을 모았다고 생각한다. 펀딩 금액이 100만 원 모으면 잘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이처럼 알림을 보면 대강 내 펀딩 금액이 얼마 나올지 짐작이 간다. 짐작이 가면? 펀딩 목표 금액을 수정할 수 있다. 만약 나는 최소 100만 원은 수익을 남기고 싶어서 목표 금액을 300만 원으로 정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알림 숫자가 너무 낮다. 그로 인해 실패 가능성이 보인다면? 목표 금액을 낮추는 것이다. 250만 원 정도로 말이다.
*알림 숫자는 프로젝트 펀딩이 시작되면 ‘하트 숫자’로 바뀐다. 때문에 펀딩이 끝난 프로젝트들을 보면 알림과 펀딩 후원자 수에 관한 상관관계를 알 수 있다.
단, 텀블벅에도 불공정 광고를 하는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 예컨대, 광고비 50만 원을 주면 업체에서 50명이 펀딩을 한다. 이후 실제로 책을 배송해 줘야 하니, 빈 상자만 배송하라고 한다. 디지털 선물은 배송이 없기 때문에 속이기가 더욱 쉽다. 또 알림 100명을 눌러주는데 20만 원이란다. 실사용자 참여방식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도 알 수 없다. 때문에 알림과 펀딩의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자. 내가 내 프로젝트만 가지고 분석을 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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