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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정호승
팽목항의 갈매기들이 날지 못하고
팽목항의 등대마저 밤마다 꺼져가도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이 가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언젠가 마을 구석의 작은 공간에서 아이의 손을 잡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