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에게 맞는 삶이란? 그런 게 있을까?
2. 오도바이 탐구생활. 이란 이름의 컨텐츠 목록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난 직장인이다. 시간이 나질 않는다. 출근 두 시간, 퇴근 두 시간. 합치면 네 시간 정도를 도로에서 아무 느낌없이 보낸다. 가능할까?
3. 바이크로 임도 타기.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해봤다. 친구가 꼬셔낸 덕이다. 몇 번 아찔한 적이 있지만, 아무튼 어떻게 잘 넘어갔다. 정상을 찍고 내려올 때쯤에는 몸이 좀 풀려 좀 즐길 수 있었다.
4. 오늘은 복날 기념 닭곰탕을 대접받았다. 아내에게서. 잘 먹었다.
5. 내일은 다시 출근이다. 주말이면 아무 생각 않기로 했다. 과연, 주말을 잘 보내긴 했다. 회사 생각은 회사에서-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6. 적축 키보드였나. 부드러운데 뭔가 불편하다. 편하진 않다.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