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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글장이 임기자
Jul 11. 2023
감사합니다
감사일기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 왔지만 차를 타고 출근한 덕에 한방울도 맞지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보기 힘들었던 고등어 고양이를 문앞에서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새로 온 직원들 덕분에 공짜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머니가 싸준 반찬으로 집밥을 아내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품을 신청한 배송품이 1분만에 환불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고없이 출퇴근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누가 나를 추월해가도 아무렇지 않을때가 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행복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위할줄 아는 현명함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을 못잤지만 크게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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