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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르노 Sep 18. 2024

[핵심문장] 돈의 진리


제1장 부자처럼 돈을 대하는 방법


모든 일이 그렇듯이 괴로워하면서 마지못해서 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해야 좋은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부를 자연스레 끌어당기는 내공을 쌓을 수 있다.


힘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정신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라는 뜻이다. 결코 고난이 아니라 계단 같은 것이니까. 자신에게 닥친 일을 고난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계단이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를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도, 그리고 음미하는 방법도 확연히 달라진다.


그들은 상품의 매매를 권한다. 매매가 이루어질 때마다 수수료가 발행하여 자신들에게는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이 팔 때입니다'라든가 '매입할 절호의 찬스예요' 하는 식으로 매수나 매매를 부추기는 말에 일일이 솔깃해하지 말고 스스로 '팔 때'와 '살 때'를 신중히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자.


돈을 잃지 않으려면 그에 관련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경제나 국제 정세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고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투자를 통해 한층 더 배울 기회를 얻는 것이다.


처음에는 비록 소액일지라도 돈이라는 것은 모일수록 가속의 법칙이 작동해 점점 더 모이기 마련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지킬 수 있는 기량을 기르는 일도 중요하다.

여기서 기량은 지혜와 인내다.

돈이 있어도 절대 쓰지 않는 인내를 익히고 그다음에는 그렇게 모인 돈을 축내지 않고 늘리는 지혜를 익히면 된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라는 별은 '행동의 별'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수영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헤엄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출세하지 못하는 사람은 베짱이 없어서다. 그런 사람에게는 지식을 살리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산처럼 많은 지식 중에서 정말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용기이며 행동이다. 용기를 갖고 행동할 때 비로소 '단순한 지식'이 '쓸모 있는 지혜'로 바뀐다.


제2장 돈이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돈은 결코 더러운 것이 아니다. 일부 더러운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돈은 신이 만들어준 최고의 지혜다.


신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은 '욕망을 억누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라'이다. 욕망과 인내는 자동차의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의 관계와 같다. 자동차는 가속페달이 없으면 달릴 수 없고 브레이크가 없으면 멈출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욕심이 있기에 노력도 한다. 다만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어서 적절한 순간에 욕심을 제어하는 인내력이 없으면 사고로 이어진다.

 욕심도 인내도 모두 신이 인간에게 바라는 근성이다. 그러니 부정할 게 아니라 인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다.


돈을 갖고 있으면 발상이 풍부해진다.


남의 행운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면 자신의 마음이 가난해진다. 그러면 가난한 파동이 나와서 궁핍해지는 일을 끌어들일 것이다. 반대로 타인의 행운을 빌면 자신의 마음은 풍요로워진다. 풍요로운 마음은 부유한 파동을 내보내 똑같이 부유한 일을 끌어당긴다.


제3장 눈앞에 닥친 문제가 주는 좋은 신호들


문제는 항상 일어나며, 당신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자. 한 걸음 내딛기 위해서는 필요하기에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은 평소와 다른 경험에서 배운다. 그러므로 생각지 못했던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이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도록 장치된 것이다. 인간은 평소와 다른 특별한 일을 통해 배우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동요하지 않을뿐더러 차분히 대책도 세울 수 있다.


가치나 가치관이 바뀌는 시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 징조를 읽어내려면 '언제나 똑같을 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여러 가지가 보인다.


본래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험담을 계속한다면 완전한 패배나 다름없다. 그럴 때 당신까지 그 사람에게 말려들어 같이 상대의 험담을 해댄다면 당신의 운세마저 나빠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상대를 침묵시키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남의 험담을 하더라도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참된 진리다.


제4장 성공에 대한 믿음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의 최고 걸작이며 그 사실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알지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해도 괜찮다. 그리고 뭔가 문제가 일어났다면 그것은 배울 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스로 생각해 내는 것도 지혜다. 타인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지혜다.

요컨대 어떤 지혜를 써도 좋으니 극복해 내면 되는 것이다. 극복하고 나면 정신력이 단련되므로 문제를 이겨내면 이겨낼수록 행복해지게 되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마치 게임 같아서 무척 재미있다. 우리는 신이 마련해 준 '인생이라는 이름의 게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게임을 잘 해내려면 지혜를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지혜를 짜내면 또 점점 새로운 지혜가 생겨난다. 그러므로 결코 지혜를 발휘해 쓰기를 아까워하지 마라.

-> 지혜는 짜내면 짜낼수록 샘솟게 되어 있다.


돈을 가질 수 있다는 건 결국 '기량'의 문제다.

기량 = 지혜와 인내

알지 못하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기량이다.


제5장 운이 좋다고 믿으면 더 좋아지는 운


희망의 말이 쌓이고 쌓인 만큼 '약간 운이 좋은 사람'에서 '비교적 운이 좋은 사람'으로, 그러고 나서 '운이 무척 좋은 사람'으로 바뀐다.


무슨 일이 있든 어떤 일이 생기든, 마지막에 '정말 잘됐어' 하고 생각할 수 있으면 그것은 좋은 일로 남는다.


당장은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 여세라는 것이 있으니 당연하다.

달리는 도중에 갑자기 핸들을 꺾으면 전복해버리므로 충분히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멈추고 나서 핸들을 돌려야 한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완벽할 수 없기에 아무리 좋은 것들을 만들어도 또다시 개선해서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완벽한 것은 더는 진화할 수 없기 때문에 허물어질 일만 남아 있다.


겸허하지 못한 사람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일할 때 아무리 자신이 있다고 해도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신중해야 한다.


진정한 성공은 성공을 거듭하는 일이다. 성공을 거듭해나가면 당신의 파동이 바뀐다. 파동이 바뀌면 끌어당기는 대상도 달라진다.


돈을 둘러싸고 다투거나 곤란한 일이 생기는 까닭은 '그건 잘못되었다'라고 신이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며 그만큼 배움이 필요하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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