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은밀한 마음속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그대로 진실이 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천재의 행동이다.
인간 내부에 깃든 힘은 본래 새롭다. 그 새로움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하는데, 직접 뭔가를 해보아야만 비로소 자기 능력을 알게 된다.
올바른 사람은 갖은 반대 앞에서도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그저 이름뿐인 찰나적인 것으로 여긴다.
나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야지, 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된다. 이 원칙은 실제 생활이나 정신생활에서 지키기가 아주 어려운 것이지만, 동시에 위대함과 평범함을 구분하는 결정적 지표가 된다.
위인은 군중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독립적인 고독을 지키면서도 아주 품위 있는 생활을 해나간다.
당신이 보기에 이미 죽어버린 관례들에는 절대 순응하지 말라. 그것은 당신의 잠재력을 흩어버리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일관성은 소인의 우둔한 고집이며 시시한 정치가, 철학자, 성직자 들이나 존중하는 것이다. 위대한 영혼은 일관성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객관적인 언어로 당신 생각을 말하라. 그리고 내일이 되면 내일이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것을 말하라. 그것이 오늘 말한 것과 완전 모순된다 할지라도 전혀 신경 쓰지 마라.
진실한 삶을 산다면 우리는 진실하게 사물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튼튼한 사람이 튼튼하게 행동하고, 허약한 사람이 허약하게 행동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우리가 새로운 지각(직관)을 갖는다면 지각 속에 축적한 보물들에 관한 기억을 낡은 쓰레기처럼 대하고 내다버릴 수 있다.
사회는 하나의 파도이다. 파도는 앞으로 나아가지만, 파도를 만들어내는 물은 전진하지 않는다.
힘(권력)은 자기 내부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아는 사람, 자기 밖이나 다른 곳에서 선을 찾는 자는 허약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그래서 지체 없이 자기 생각으로 돌아가서 즉각 자신을 바로잡고 우뚝서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기의 사지를 마음대로 부리고 기적을 일으킨다. 두 발로 서는 사람이 물구나무로 서 있는 사람보다 더 강하다.
운명이라고 하는 것을 모두 활용하라. 대부분 사람은 운명의 바퀴가 돌아가는 동안에, 그녀(운명)와 도박하면서 모든 것을 얻었다가 모든 것을 잃는다. 그러나 당신은 이런 식으로 얻는 것을 불법으로 여기고 다 내던져라. 대신에 신의 대리인인 원인과 결과를 상대하라. 당신의 굳센 의지를 내세우며 일하고 얻으라. 그리하여 운명의 바퀴에 체인을 감고 멈춰 세워라. 그리고 앞으로 그녀(운명)의 회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