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붙게 만들려면 돈이 들어오는, 즉 자산이 쌓이는 구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 파악이 제일 먼저다.
돈은 과거를 회상하는 데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무조건 미래형이다. 앞으로 오를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돈이 붙는 사람은 새로운 정보나 기술을 익히는 데에 두려움이 없다. 지나간 정보나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나 기술 말이다
은행을 투자전문 기관이 아니라 대출전문 기관으로 대하라
적극적으로 돈을 불리고 싶다면 공부를 토대로 투자에 직접 도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시키지 않고, 자기 경험이 생겨 자신감이 붙는다.
비과세는 금융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고, 소득공제는 총소득액에서 소득공제 금액을 빼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무언가가 되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살겠다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인생 최종 목표를 정하니 그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금융목표는 인생목표 다음에 들어갈 하위목표 가운데 하나다. 하위목표에는 금융목표도 있고, 교육목표도 있고, 단기목표도 있고, 중장기 목표도 있다. 하위목표는 인생목표를 완성해 나가는 조각들에 불과하다.
지금 ‘돈이 붙는 사람’이 되라고 한 것은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유용한 수단을 마련하라는 의미다. 자신이 현재 세운 목표가 금융목표인지 인생목표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적극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입력되는 여러 가지 현상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대로 조합하고 요약해서 유의미하게 만드는 게 필요하다.
읽을 때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단순하게 정리해서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더니 지금은 메모하는 동시에 핵심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난 기록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메모는 실행을 유도하는 좋은 촉매제가 될 수밖에 없다.
계속 정보를 수집하면서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은행 상품, 투자 상품, 주식, 부동산 등등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재테크 방식과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다음에는 한번 해보는 것이다.
사고와 태도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힘은 오늘 당장 해낸 작은 성공에 있다. 위대한 성과는 결코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 오늘 이 작은 성취를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번 해보는 것,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할 일만을 생각하고 그 일에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잘 보내면 결국은 1년 뒤 목표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오늘 할 일은 큰 목표와 한 세트로 묶어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같은 일을 반복할 때 삽질한다고 하듯이 블로그도 삽질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이 좋아진다. 콘텐츠 사업은 창작사업이면서 제조업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창작사업이고, 제품 팔듯 여러 개를 팔아야 돈이 되기 때문에 제조업의 특징도 갖고 있다.
급여는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대가의 상단이 정해져 있다. 정해진 틀 속에서 어찌해 볼 도리 없이 주어진 대로 살 수밖에 없다. 헤어 나오고 싶다면 최소한의 도전과 최고치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4년 후 시세 차익을 4천500만 원 남기고 팔았고 그 돈으로 다시 정릉에 오래된 주택을 한 채 구입했다. 100년 된 구축 가옥을 대출 70% 끼고 매입 후에 인테리어를 해서 여러 용도로 임대를 놓기 시작했다. 겉은 100년 가옥인데 속은 현대식 명상공간처럼 꾸민 덕분에 광고 촬영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고, 직원들 워크숍 용도로도 렌탈이 되었다. 때로는 기념 파티를 하려는 친구들이 두어 시간 빌리기도 했고, 새로운 사업 프레젠테이션 장소로 예약이 되기도 했다.
결국은 공유 비즈니스도 콘텐츠 싸움이다.
C는 이제 자신의 공유 숙박업을 스튜디오 렌탈이라고 하지 않고 ‘커뮤니티 공간 렌탈 사업’이라고 부른다. 에어비앤비, 촬영 스튜디오,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워크숍, 소규모 공연, 프러포즈 공간 등등 한 공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다. 초개인화 사회라고 한다. 자기 공간은 소중해서 더욱 감추되, 공유 공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도로에 인접한 아주 작은 자투리땅을 보면서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지 분석해 보면 갖가지 경우를 다 만난다. 등기가 말해주는 사실과 현장에서 마주치는 사실 사이에 놓인 행간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삶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만나기도 한다.
재테크 제1원칙, 뉴스를 타면 재료는 끝물이다. 그러니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다면 거기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토지 지분 경매는 싸게 낙찰받아서 훼손된 상품 가치를 복구시켜 제 가격에 되팔아 수익을 내는 프로세스다. 간단한 원리지만 땅이기 때문에 수많은 이해관계와 금전문제가 얽혀 있어서 경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지방이나 중소규모 도시에서는 신도시 개발이 아닌, 기존 도심을 정비하는 재개발사업이 훨씬 탄력을 받을 것이다.
도로의 차익 실현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재개발이 되면 도로 지분만 갖고 있어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서울 기준 90㎡이상일 경우)
둘째, 오래된 주택들 사이에 있는 도로라면 주택을 개발할 때 개발업자에게 대지 가격으로 되팔아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셋째, 도시개발계획이 잡히면 시세가 상승한다. 도로는 인근 토지의 1/5 가격 혹은 1/3 가격으로 평가된다. 도시개발계획 예정지에서 도로가 경매에 나오면 치열한 입찰가 경쟁이 펼쳐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잡종지, 뉘신지 모를 조상이 모셔져 있는 묘지를 포함한 땅,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다 쓰러져 가는 시골집 등등이 있다. 게다가 모두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굳이 왜 경매를 받나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목적 중심이 아니라 수단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잡종지는 주택, 공장, 상가를 지을 때 별도로 지목 변경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대지와 함께 매매가가 비싸게 형성되는 편이다
물건을 볼 때 좋은 땅인지도 봐야 하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땅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지 지분 경매에 나온 땅은 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빨리 되팔아야 경매에 참여한 보람이 생긴다.
요약하자면 소액과 작은 평수의 목적이 분명한 지분일수록 수익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 지분 낙찰 시 공유자에게 내용증명을 통해 빨리 연락한다.
☑ 지분 매각이 어려우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으로 공유자와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
☑ 지분 매각 협상이 결렬되면 수익 창출 시간이 길어지므로 목표수익에 못 미치더라도 성사시키는 마음으로 임한다.
1) ◐ 지분 낙찰 → 공유자에게 매도
2) ◑ 공유자 지분 매입 + ◐ 낙찰 지분 = ● 일반 매매
3) ◐ 지분 낙찰 → 지분만큼 땅 분할 → 일반 매도
4) ◑ 공유자 지분 + ◐ 낙찰 지분 → ● 일반 매매 → 1/N 현금 분할
5) 소송 → ◐ 낙찰 지분 + ◑ 공유자 지분 = ● 전체 경매 → 전체 낙찰가에서 배당금액 수령
지분만큼 분할해서 가지는 협의 분할 역시 썩 좋은 결과를 갖고 오지는 않는다. 큰 땅이 아니라 소형 지분이기 때문에 더 쪼개는 것은 땅의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일이다.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공유자들 성이 다 같으면 필시 가족관계일 확률이 높으니 “이 땅을 상속받으신 듯한데 제가 지분을 갖게 되어 송구합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따라드리겠습니다.” 정도로 말을 시작하면 자기들이 어떻게 이 땅을 갖게 되었는지 누구 잘못으로 지분이 나왔는지 줄줄 이야기한다.
토지 지분으로 수익을 내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지분이 나온 토지를 낙찰받는다.
2. 기존 공유자들에게 낙찰받은 사실을 알리고 매수 의사가 있는지 묻는 내용증명을 보낸다.
3. 내용증명을 받은 공유자들이 협상에 응하면 매매를 주도한다.
4.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을 제기한다.
5. 소송을 빌미로 변론 기일에 공유자들을 불러 모아 다시 협상을 시도한다.
6. 매수매도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현물분할협상으로 내 지분만큼 토지를 받는다.(분할을 해도 크기가 괜찮고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을 것 같은 토지인 경우)
7. 현물로 받은 토지를 매매해서 수익을 실현한다.
8. 위의 방법이 모두 안 된다면 법원에서 토지를 지분만큼 분할 또는 전체 재경매해서 낙찰 대금을 배당받는다.
처음에는 약간 높게 매도가를 부른 뒤 서너 번에 걸쳐 가격을 깎아 주는 전략을 많이 취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정말 받고 싶은 금액에 대한 마지노선을 정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에게 휩쓸리지 않는다. 최초 희망 매도가는 1천만 원이었지만 700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100만 원씩 3번 정도 깎아주는 전략으로 간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본인이 협상을 잘해서 300만 원이나 깎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이 협상을 할 때 정말 중요하다.
경매를 하는 이유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서 빠르게 판 뒤 수익을 보고 돈을 불려나가기 위해서임을 잊으면 안 된다.
입찰가를 선정할 때는 시세조사, 과거 추이 반영, 앞으로 매매될 가격 예측 등을 다 고려하고, 맨 마지막으로 적절한 수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
경・공매에서 수익은 팔아야 생기는 것이지 마음속에 간직한다고 생기는 게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
땅은 묵히면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상승한다.
우선 내 땅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그동안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부당이득청구소송’을 접수했다. 텃밭 사용료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락을 취할 하나의 방편이다. 연락을 취하기 위해 소송만큼 빠른 방법은 없다.
이상한 땅이라 해도 누구에게 필요한지 예측이 가능하다면 그 땅은 입찰해도 좋은 땅이다. 아무리 모양이 예쁘고 가격이 저렴해도 쓸모없는 땅이라면 낙찰받을 필요가 없지만 말이다.
모든 살아가는 비결은 더 많이 시도하는 사람의 승률이 높다. 누구나 똑같이 시간이라는 유한한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복리로 사는 방법은 돈이 돈을 일하게 하고 그 사이 나는 다른 꿈을 꾸는 것이다. 돈에 뒤져서는 안 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