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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르노 Nov 16. 2021

적은 돈으로 재산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

SK 주식회사 이동훈 부사장의 세바시 강연 요약

안녕하세요 아르노입니다.


오늘은 SK 주식회사 이동훈 부사장님의 인사이트 있는 세바시 강연 하나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이동훈 부사장님은 이야기 하십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며 유학생활을 할 때에 그때 같이 공부하는 형과 함께 중국집에 투자했습니다.

공부와 병행하며 저는 배달일을 했고, 그 형은 요리를 했습니다. 1년 넘게요.


결과적으로 다음 단계에 넘어갈 수 있는 자금의 기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동업을 통해 초기 투자 자금이 만들어졌죠 

동업이라는 경험을 통해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방과 어떻게 협상을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화교들이 동남아에서 80% 경제권을 잡은 이유는 바로 동업입니다. 

개개인은 자본이 많지 않았어요. 힘을 합쳐 원하는 사업을 하고, 투자한 거죠.

화교들이 밥 먹을 때, 이야기 들어보면 대부분 사업 이야기합니다.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하버드 다 동업 조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업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정리해주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편한 말을 하는 걸 불편해합니다.

한마음으로 투자하는 게 어려운 거죠. 생각이 다다른 거예요


서로 믿는 것 이전에 체계적 문서화 그리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어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화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의 자산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조그만 투자를 서로 같이 해보면서 규모를 키우세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문서화해서 부딪힐 빌미를 없애세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명확히 문서화를 통해 구축하세요.


같이 힘을 모아 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금이 커지다 보니 혼자 소액을 투자했을 때보다 수익률이 높고,

무엇보다 투자할 자산을 다양한 사람의 눈으로 보다 보니 위험성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데이트 통장도 역시 동업의 예입니다.

동업의 개념이 확장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신뢰할만한 사람들을 찾아 동업 연습을 많이 하세요.


이상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인사이트 있는 영상 공유드리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 아르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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