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타고난 게 아니다. 그들은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습관을 극복하고 해나감으로 인해 성공한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렇게 귀찮고 힘든 일을 하기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냥 뛰어들어서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1.
세상사는 돌고 돈다. 각광받지 못하던 것이 시대가 변하면서 좋은 것이 되고, 좋았던 것이 거꾸로 별 볼 일 없어진다. 영원히 나쁘기만 한 것은 없고 영원히 좋기만 한 것도 없다. 게다가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그러니 남들이 하찮게 여긴다고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것저것 너무 따질 필요도 없다. 중요한 건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즐겁게 오래, 최선을 다하는 태도다. 남의 눈이 아니라 내게 좋아야 어떤 일이든 즐겁게 최선을 다할 수 있다. 그러면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2.
불확실성은 이제 우리가 숨 쉬는 공기와 같다. 그러니 불확실성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불확실성은 본능적으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지만 대신 행운을 숨겨두고 있다. 무려 8년 동안 행운과 불운을 연구한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운이 좋은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태도라고 소개한다. 똑같은 사람을 만나고 똑같은 패턴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익숙한 곳을 다니면 편하다. 상황이나 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행운을 만나기는 어렵다. 예측하지 못한 뜻밖의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는 좋은 기회를 우리는 행운이라고 부르지 않던가! 행운을 잡으려면 새로운 것, 텅 빈 것, 불확실성에 뛰어들어야 한다.
3.
미국 칼럼니스트 돈 마르퀴스는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타고난 게 아니다. 그들은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습관을 극복하고 해나감으로 인해 성공한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렇게 귀찮고 힘든 일을 하기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냥 뛰어들어서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4.
감정을 손님처럼 여기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 비유는 이란 시인 잘랄루딘 루미의 〈여인숙〉에 나온다. 감정이 손님이라면 인간은 여인숙이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온갖 감정은 여인숙인 나(인간)를 찾아온 손님이다. 그러므로 어떤 감정이든 차별하지 말고 정중하게 대접하라고 말한다. 그렇다. 정중하고 극진히 대접하자. 정중하고 극진한 대접이란 다름 아닌 응시다. 겁만 먹지 않는다면 분노, 공포, 불안, 욕구같이 거친 감정은 오히려 지켜보기 쉽다. 할 수 있는 만큼 성의를 갖고 그 감정을 봐주면 손님은 있을 만큼 있다가 얌전히 떠난다. 어떤 경우는 떠나갈 때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놓고 가는 경우도 있다.
5.
할 일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서 눈앞에 닥친 일 하나만 하자고 코끼리를 먼저 달랜다. 혹시 하기 싫다고 코끼리가 몸부림을 치면 흔들리지 말고, 아이 버릇 고치듯이 엄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코끼리를 바라보자. 거친 느낌은 절정을 이뤘다가 고비를 지나고 나면 다시 잠잠해진다. 이후엔 점점 빨리 쓰러지면서 힘이 커지는 도미노처럼 한결 수월하게 일을 해나갈 수 있다.
6.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진짜 욕구에 따라 자유롭게 사는 단계에서도 하기 싫은 일을 맞닥뜨리게 된다는 의미다. 하기 싫은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살아가는 일은 잘나가는 프리랜서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직 하기 싫은 일이 많다. 아니, 하기 싫은 일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그 마음에 마구 휘둘린다는 게 문제다. 코끼리를 한번도 길들여본 적이 없으니 당연하다. 게다가 아직 가짜 욕구와 진짜 욕구가 섞여 있기 때문에 더 쉽게 흔들린다.
7.
“진짜 자유로운 삶은 ‘자유로운 생각’이 규칙적 노력과 열정을 만났을 때 실현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즉 제약 속에서 자유롭게 생각하는 자세가 진짜 자유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