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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르노 Feb 17. 2019

2월 17일의 일상

아르노의 일상 드로잉

요즘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을 파는 한샘, 리바트 등에 기웃되기도 하고, 인테리어 관련 서적 3권도 주문하였어요.

그중에 하나가 "INTERIORS"라는 잡지인데요. 2월호를 샀습니다.


요 근래 통 바빠서 못 보다가 오늘 몰아서 보았는데요. 

잡지를 보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쨍한 초록색의 앤티크 시계.

초록색을 휘감은 노란색의 장식이 너무나도 멋있더라고요.

이 아이템을 갖고 싶지만, 어디서 파는지 안 나와있기에 그림이라도 그려보았습니다.




처음은 종이에서 어느 정도까지 그릴 지 시계의 큰 틀을 직사각형으로 그려주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연필로 세부적인 오브젝트들의 틀을 설정해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연필의 틀 선이 보이시나요?


연필로 그린 틀에 0.1mm 펜으로 외곽선 및 디테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펜으로 완성된 그림입니다.


해당 그림에 색을 칠해줘야 하기에 어두운 부분을 마카로 칠해주었습니다.


이제 그림에 앤티크 시계의 주요색인 초록색과 노란색을 칠해줍니다.

칠하실 때에는 마카로 명암을 준 부분은 진하게, 나머지 부분은 연하게 칠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그림을 그리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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