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함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사소함 뒤에 숨은 구조와 원칙

by 김도형


위대한 존재가 되는 일은 많은 이들 꿈이다. 정작 위대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위대한 상태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인지, 그 순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뤄진 적 거의 없다. 방법 역시 너무 많다 보니, 우리는 그저 추상적인 형태로 위대한 존재 꿈꾸게 된다.


그래도 위대한 사람들 사이에는 공통점 하나쯤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비범하다. 남들이 하지 않거나, 생각하지 못한 일 시도하거나, 혹은 남들이 한 일 훨씬 더 멀리 밀어붙인다. 그리고 그 결과로 자기 위치 증명한다.


보통 사람 역시 관점 따라서는 충분히 위대해질 수 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세상 안에서 드러나는 방식 보면, 의외로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위대해지는 과정 사소한 부분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소함에서 티 나는 이유는, 위대함 쌓아 올린 더 큰 구조와 구성 덕분이라 생각한다. 원칙 존재하기에, 그 큰 흐름 안에서 사소한 태도까지 위대함 묻어나온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의식 자체 계속 새로 정리해야 한다. 생각 전환 역시 기존 것 전부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 일 자연스러워지고, 어떤 틀에도 갇히지 않으려는 태도 필요해진다. 그 과정에서 방법 전부 바꾸더라도, 본질만큼은 남겨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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